제12주년 캐나다 국가기도회 & 26회 예수대행진(Jesus in the City) 사전 모임 가져

다민족 성도들이 참여하는 ‘캐나다 국가기도회(Canada National Prayer Day)’와 다운타운을 행진하는 ‘예수대행진(Jesus in the City)’ 행사를 위한 사전 모임이 지난 1일(금) 스틸스 아리랑식당에서 30여명의 목회자와 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논의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위원장으로 행사를 주관하는 토론토 전도훈련학교 박웅희 목사(쏜힐 새빛교회 원로)는 한인교계와 단체들이 행사에 차질없이 은혜롭게 마칠 수 있기를 협력하고 기도하자고 전하며 함께 기도했다.
사전 모임에서는 각 교단 교회들과 성도들의 협조사항과 사역분담 등이 논의됐다. 김지연 목사 (실무 진행위원장, 토론토 커넥트교회)과 행진 공연 등을 맡은 전일권 목사(예본교회), 재정담당 허인희 장로(소망교회), 그리고 캐나다 교계와의 국가기도회 협력과 진행을 맡은 양요셉 목사(기쁨이 충만한교회 담임) 등은 교계 연합을 통해 행사 참가비용 충당을 위한 재정적 후원과 참여 목회자 및 성도들 동원, 특히 찬양, 십자가 행진, 전통공연팀 등의 동원 및 홍보문제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교회와 성도들의 협조를 강조했다.
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캐나다 국가기도회는 캐나다와 예수대행진 행사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오는 30일(토) 오후 3시부터 토론토 소망교회(81 Curlew Dr, North York)에서 열리며 캐나다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참여하여가 가능하다.
토론토 복음화를 위해 다민족 성도들이 다운타운을 행진하는 제26회‘Jesus in the City’퍼레이드 2025 행사는 ‘통곡하며 회개하자’(삼상 7:3)는 주제와 ‘주는 이 도시의 주’를 주제곡으로 9월6일(토) 낮 12시부터 다운타운 퀸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한인교계는 해마다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참가해 예배와 찬양을 함께 하며 도심 행진에도 대형트레일러 차량과 성극, 전통무용 등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올해 두 행사는 한인교계에서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근 미시사가우리교회)를 비롯해 한인목사회(회장 김석재 순복음영성교회), 북미주 여교역자협의회(회장 하은숙 목사), CMCA 다민족선교회(대표 임재량 선교사), 토론토 전도훈련학교(회장 박웅희 새빛장로교회), 유학생선교회(대표 김지연 목사) 등이 주최하고 전도훈련학교와 유학생선교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후원은 캐나다 한인은퇴목사회(회장 김미자 목사)를 비롯해, 엘림선교회, 토론토 한인회 등 언론사들의 후원으로 참여한다.
두 행사를 위한 재정적 후원과 헌금은 수표[Pay to: CKCO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 또는 In Hee Huh] 혹은 e-Transfer [[email protected]]를 활용하면 되며 후원에 관한 문의는 허인희 장로에게 하면 된다.
출처 :
https://christiantimes.ca/christian-news/canada/19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