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맘성당에서 알려드립니다>
현재 토론토 지역의 Covid-19 확산이 대폭 증가하면서, 토론토와 필지역은 온타리오 주정부의 지시에 따라 봉쇄단계(Lockdown Stage)에 들어섰습니다. 또한 2020년 11월 20일 Ford 주 수상의 발표대로 이 지역에 비상방역상태가 적용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11월 23일 월요일부터 성당에 들어오실 수 있는 숫자가 신부님과 직원과 봉사자를 포함하여 총10명으로 제한되었습니다. 안타깝게, 이 수칙을 따르기 위해 교우들과 함께 하는 공적미사는 잠정적으로 없습니다. 사제들은 모든 교우를 위한 지향으로, 그리고 Covid-19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사적으로 미사를 봉헌합니다.
교우들의 사적인 기도와 고해성사 등을 위해서 성당은 개방합니다. 개방시간은 월요일-일요일: 10 am- 2 pm입니다. 혼인식, 장례식, 세례식 또한 주례자를 포함한 총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합니다. 첫 영성체와 견진식은 연기합니다.
미사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어렵게 되더라도, TV나 온라인으로 미사를 보시기를 권고합니다. 미사 시청할 수 있는 안내는www.archtoronto.org에 있습니다. 한맘 성당 온라인 미사는 성당웹사이트나https://www.youtube.com/c/토론토한맘매일미사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모임은 성당에서 허용되지 않으니, 연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성당사무실에 용건이 있으신 분은 전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현 상황이 무척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동안 교우들이 안전하게 성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많은 교우분들이 그동안 성사를 접하고, 교회에서 안정과 평화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방역규칙을 지키며, 지속적으로 교우분들과 연락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계속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상황이 진행되는 대로 계속 연락드리겠습니다. 또한 성당 웹사이트standrewkimtoronto.org와 사목위원회를 통해서도 필요한 연락드리겠습니다. 교우분들의 가족분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길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을 드립니다.
2020년 11월 21일 박안티고노 신부 드림.